레이블이 선풍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선풍기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는 똑똑한 절약 가이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에어컨을 켜면서도 매달 말 청구서가 두려운 시기입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전력을 쓸수록 단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작은 습관 하나가 한 달 요금을 크게 좌우합니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여름철 전기요금 절약 3단계 전략을 소개합니다.


1단계: 냉방기기 현명하게 사용하기

여름철 전기요금의 주범인 에어컨, 무조건 아끼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 우리 집 에어컨 종류 확인하기 (인버터 vs 정속형)

    • 인버터형 (최근 제품): 설정 온도를 맞춰두면 계속 켜두는 것이 전력이 적게 듭니다. 자주 껐다 켜면 실외기가 다시 작동하면서 전력 소비가 급증합니다.

    • 정속형 (구형 제품): 계속 켜둘수록 전력이 소비되므로 적정 온도가 되면 끄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은 강풍, 적정 온도는 26~27℃ 유지

    • 에어컨을 처음 틀 때는 강풍이나 터보 모드로 실내 온도를 신속히 낮춘 후 자동 운전 모드로 바꾸세요. 희망 온도는 26~27℃가 냉방 효율과 전력 절약의 최적 구간입니다.

  • 선풍기·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

    • 에어컨 날개를 위로 향하게 하고 선풍기나 공기순환기를 함께 틀면 cold air가 빠르게 퍼져 실내 온도가 훨씬 빠르게 내려갑니다.

  • 필터 및 실외기 관리

    • 에어컨 필터의 먼지를 2주에 한 번씩만 청소해도 냉방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 공기 배출구를 막는 장애물을 치우고, 차광막을 설치해 실외기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단계: 숨어있는 대기전력 및 가전제품 관리

  • 대기전력 차단하기

    • 쓰지 않는 TV 셋톱박스, 컴퓨터, 충전기 플러그를 뽑거나 스위치형 멀티탭을 끄는 것만으로도 가계 전기요금을 감축할 수 있습니다.

  • 냉장고·냉동실 가득 채우기 팁

    • 냉장실: 냉기 순환을 위해 60~70%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 냉동실: 빈 공간 없이 밀폐하여 빽빽하게 채워야 서로의 냉기를 보존해 전력 소모가 줄어듭니다.

  • 열기를 내뿜는 가전은 낮 시간대 피하기

    •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 열을 발생하는 가전제품은 가급적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이나 밤 시간에 사용하는 것이 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는 팁입니다.


3단계: 누진세 구간과 한전 혜택 활용하기

  • 누진세 경계선 관리

    • 여름철(7~8월) 한시적 누진제 완화 구간을 잘 살피고, 사용량이 최고 누진 구간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스마트 한전 앱(한전ON)을 활용하면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여름철(7~8월)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 1단계: 300kWh 이하 (기본요금 910원)

      • 2단계: 301~450kWh (기본요금 1,600원)

      • 3단계: 451kWh 이상 (기본요금 7,300원)

  • 한전 '에너지 캐시백' 제도 신청

    • 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하면, 지난 2년 동일 기간 대비 전기를 일정 비율 이상 절감했을 때 다음 달 전기요금을 현금성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달 신청하면 다음달 요금부터 차감할 수 있어요.

    • 차감 사용량에 따라 1KWH 당 30~100원 절감할 수 있어요. 


올여름은 무작정 참기보다 냉방 가전을 똑똑하게 활용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작은 습관으로 쾌적하고 알뜰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전앱을 이용하여 때때로 체크하고 , 절감시에는 신청하세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지방 국립대, 이미 재학생 절반 이상이 등록금 '0원'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발표하면서, 정작 상당수 지방 국립대는 이미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한 의원이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받은...